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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정글 1주차] 노션 정리정리정리 + 공부공부공부

주간 요약

노션 정리 + 공부 시작

키워드


  • 알고리즘
    • 정수론
      •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 최대공약수
      • 최소공배수
    • 재귀
    • 분할 정복
    • 이분 탐색
    • 삽입/힙/합병/퀵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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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열과 조합
    • 그래프 이론
  • 자료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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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시 테이블
    • ADT
      • 스택
  • 개념
    • 시간/공간 복잡도
    • 빅오표기법
    • namespace, module, package, library, framework
  • 파이썬
  • 노션 정리
  • 백준
    1. 정수 N개의 합
    2. 일곱 난쟁이
    3. 색종이
    4. Lifeguards
    5. 아스키 코드
    6. 최댓값
    7. 문자열 반복
    8. 소수 찾기
    9. 골드바흐의 추측
    10. 곱셈
    11. 직사각형에서 탈출
    12. 윤년
    13. 평균은 넘겠지
    14. 달팽이는 올라가고 싶다
    15. 한수
    16. 종이자르기
    17. 큐 2
    18. 최대 힙
    19. 더하기 사이클
    20. 부분수열의 합
    21. 쿼드트리
    22. 하노이 탑
    23. N-Queens
    24. 안전 영역
    25. 외판원 순회 2

회고


미니 프로젝트가 끝나고 본격적인 학습 시작이다.

첫 주차부터 양이 어마어마하다. 매 주 이정도 분량이 주어진다고 한다.. 위에 정리한 내용은 내가 학습한 내용이고, 이것보다 더 많은 분량을 준다. 크래프톤 정글이 내세우는 주 100시간 학습을 해도 다 따라가지 못할 듯하다.

원래 남는 시간에 따로 엔진 공부를 하려고 데스크톱을 들고왔는데, 아직 뽁뽁이도 못 뜯었다; 아마 정글이 끝날 때까지 안뜯을 것 같다.

정글의 학습 방식은 키워드만 던져주고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방식이다.모든 진행 방식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하기에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21명이 같은 강의실에 모여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에 이런 걱정은 접어두었다. 첫 주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이 열심히 공부하는 느낌이었고, 나도 따라가게 되었다.

이번 주에 가장 힘들었던 건 키워드를 공부하는 것보다 노션 정리였다.

평소에 각기 다른 페이지에 학업 내용을 정리했었는데, 이걸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 합치는 작업을 몇 시간 동안 했다. 카테고리 별로 나누고 속성도 달고 하니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됐다. image

크래프톤 정글에서 동료 학습이라는 걸 한다. 매주 다른 팀원들을 배정 받고 3인 1조로 진행한다. 팀원들과 같이 공부하는 시간인 코어 타임을 정해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모르는 걸 물어보는 식으로 진행한다.

나는 동료 학습을 할 때, 그저 자신이 공부한 내용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공부법이나 정리 노트 등을 공유하며 남들이 어떻게 공부하는 지 보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의 정리 노트를 보다 보면 템플릿을 그대로 가져다 쓰고 싶을 정도로 정말 정리를 깔끔하게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의 정리법을 보고 배우면 효율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한 주간 백준 문제를 꽤 많이 풀었는데, 졸업 전까지 1000문제 and 플레를 목표로 해봐야겠다. 내가 지금까지 250문제 정도 풀었고, 졸업까지 대충 2년정도 남았으니 하루에 2문제만 풀어도 넉넉하게 달성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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