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크래프톤 정글 13주차] 스택 공부 1

주간 요약

유니티 공부 & 알고리즘 복습

학습한 키워드

  • singleton
  • abstract
  • sealed
  • field & property

푼 백준 문제

  1. 캠프 준비
  2. 전쟁 - 전투

Keep

뒤끝 백엔드 서비스를 사용해보며, 클라이언트-서버 간의 통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클라이언트 단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가고 있다.

파이썬이 아닌 C++로 알고리즘 풀이를 다시 시작했다.

이슈가 있을 때마다 트러블 슈팅을 적고 있다.

Problem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싶어 알고리즘 풀이를 줄이고 있다.

핀토스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Try

항상 10시 40분쯤 출근을 하는데, 10시 이전에 출근하여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자

정글 과정이 끝난다면 핀토스를 다시 복습하며 정리해보자

회고

지긋지긋한 핀토스가 끝나고 나만무 프로젝트를 대비하여 2주간 스택 공부 기간을 가지고 있다.

나는 당연히 유니티를 공부하고 있는데, 나만무 프로젝트로 유니티를 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을 듯하다.


일단 코치님들의 반대가 크다.

유니티로 게임을 만들면 엔진 의존도가 클 수 밖에 없어 프로그래밍 능력을 어필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시다.

차라리 웹 3D로 게임을 만들면 웹 쪽으로도 취업이 가능하고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구현하였으니,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프로그래밍 능력을 더 어필할 수 있다고 하신다.

하지만 유니티를 희망하는 정글러들은 웹을 경험해본 적도 없고 WebGL 같은 웹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해본 적이 없다.


웹 3D 게임보다 차라리 DirectX를 사용해서 만들어보자 라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2주동안 공부해서 이 어렵다는 DirectX로 게임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아직 팀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운 좋게도 딱 5명이 유니티 게임을 희망하고 있어서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암묵적으로 팀원이 정해진 채이다.

물론 코치님의 개입으로 팀원이 달라질 수는 있는데, 내가 우리 팀의 밸런스를 생각해보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백엔드 쪽을 희망하는 예림이 빼고 모두 게임 업계로 가고 싶어, 웹 3D 게임보다는 낭만을 쫓아 유니티 게임을 만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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