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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정글 3주차] CS:APP는 너무 어렵습니다.

주간 요약

컴퓨터 구조론을 열심히 들어두자

  • 키워드

    • DP
      • 배낭 문제
      • LCS, LIS
    • Greedy
    • 포인터, & 연산자, * 연산자
    • 어셈블리어
    • CS:APP 3장 프로그램의 기계표현 수준
  • 백준

    1. 피보나치 수 2
    2. 01타일
    3. 동전
    4. 잃어버린 괄호
    5. 회의실 배정
    6. 주몽
    7. 수들의 합 5
    8. 신입 사원
    9. 가장 긴 증가하는 부분 수열
    10. 올바른 배열
    11. 분산처리
    12. 연속합
    13. 돌 게임
    14. 보물
    15. 로프
    16. 수들의 합
    17. 점프
    18. 카드 정렬하기
    19. 강의실 배정
    20. 강의실 2
    21. LCS
    22. LCS 2
    23. 평범한 배낭
    24. 동전 0
    25. 점프
    26. 가장 긴 증가하는 부분 수열 2
    27. 행렬 곱셈 순서
    28. 멀티탭 스케줄링

아쉬움


  1. 11049번: 행렬 곱셈 순서의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2. CS:APP 책의 3장 4,7,8만 읽고 다른 부분은 읽지 못하였다.
  3. 어셈블리어랑 C가 너무 어렵다.

회고


3주 간의 알고리즘 주차가 끝났다.

3주 동안 꽤 넓은 범위의 알고리즘을 학습했고, 약 60문제 정도 푼 것 같다.

크래프톤에서 풀라고 내주는 문제들은 더 많고, 플레티넘 정도의 문제도 몇몇 있었는데, 풀지는 못했고 적당히 내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도전했다.

문제를 풀면서 느낀 점은 무작정 문제만 잡고 있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한 시간 넘게 잡고 있었는데 풀리지 않는 문제라면 내가 아직 해당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나 알고리즘 이론, 모듈 등을 사용할 줄 몰라 풀리지 않는 문제라고 생각하였다. 한 문제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정답을 보고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리고 CS:APP 책을 더 많이 읽게 되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답이 없고 어렵다; 일단 번역체가 심하고 깊은 내용을 다뤄 한번 읽고 이해하기는 쉽지가 않다. 2학년 때 컴퓨터 구조론에서 다룬 내용이 어느 정도 포함되는데, A0를 맞았지만 놀랍게도 머릿속에 남은 게 단 하나도 없다. 시험을 위한 벼락치기 공부였지, 이해 따위는 하지 않았기에 당연하긴 하다..

알고리즘 주차가 끝났지만, 알고리즘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하기에 정글러들과 잔디 심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1일 1백준이 목표이고, 슬랙 채널에 자신이 푼 문제를 매일 올리는 것이 목표이다.

아쉬운 점으로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시간이 지나면 까먹게 되는데, 당장 눈앞에 놓인 키워드들을 공부하다 보면 복습할 시간이 도저히 남지 않는다.

그리고 티스토리에 WIL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깃 블로그로 옮길까 고민 중이다.. 노션이 편하긴 한데 웹 검색에 잘 걸리지 않아 아쉽다.

이제 4주차에는 C언어로 레드 블랙 트리를 직접 구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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