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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정글 5주차] 연휴였던 것

주간 요약

깃허브 블로그 시작 / C언어 연습 / 연휴였던 것

키워드

  1. 운영체제, 커널, 셸
  2. 시스템 콜
  3. Demand Zero Memory
  4. CPU 모드: 커널 모드와 사용자 모드
  5. 가상 메모리 Virtual Memory (페이징, 세그멘테이션)
  6. 가상화/컨테이너
  7. 메모리 단편화
  8. 메모리 풀

백준

  1. 다리 놓기
  2. 쇠막대기
  3. 강의실
  4. 회전하는 큐
  5. 쉬운 최단거리
  6. 토마토
  7. 비밀번호 찾기

만족

무려 이틀에 걸쳐 깃허브 블로그 세팅을 완료했다!

1일 1백준, 1일 1블로그 포스팅을 실천하고 있다.

C언어 과제를 풀면서 C언어가 익숙해지고 있다.

키워드를 통해 운영체제 공부를 하고 있다.

아쉬움

나랑은 CS:APP 책과는 맞지 않는다.

스택을 사용해서 이진 탐색 트리의 후위 순회를 구현하는 게 어려웠다.

회고

일주일이 넘는 설 연휴가 끝났다. 나는 본가에서 이틀 쉬다가 다시 정글로 복귀했다.

코치님이 명절 기념 추가 과제를 내주셨는데 무려 C언어로 연결리스트/스택, 큐/이진트리/이진탐색트리에 관한 문제를 푸는 과제이다..

해당 자료구조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구현하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구현되어 있는 자료구조 코드를 가지고 특정한 문제를 푸는 과제이다.

예를 들어 이진 탐색 트리에서 스택을 2개 사용해 후위 순회를 구현하라..? 이런 느낌이다.

C언어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C언어와 친해질 일주일이라는 기간을 얻은 셈이긴 하다. 명절이지만…

나도 C를 많이 다뤄보지 않았기에 열심히 과제를 했고, 계속 하다보니까 C와 좀 친해진 거 같긴 하다. C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래도 연휴였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고, 덕분에 다른 잡다한 짓도 했다.

원래 티스토리에서 글을 작성했었는데, 동료 중 한 분이 깃블로그를 쓰는걸 봤는데 되게 마음에 들어서 나도 깃블로그를 시작했다.

깃블로그는 첫 시작이 가장 난관이다. 루비 깔고 지킬 깔고 설정하고.. 뭐 하다보면 6시간 뚝딱이다.

게다가 글 작성은 마크다운으로 해야 한다. 나는 그래도 마크다운을 어느정도 쓸 줄 알아서 상관 없었다.

깃 블로그는 커스텀이 쉽고 뭐 장점이 많다 하지만, 내 생각에 가장 큰 장점은 개발자 티를 낼 수 있다? 인거 같다 ㅋㅋ

이제 제대로 된 블로그도 시작했으니, 목표는 1일 1포스팅이다. 지금까지 노션에 정리해둔 내용들이 많기에 올릴 컨텐츠는 충분히 많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꾸며둔 깃허브 리드미를 그대로 복사해와서 나도 내 리드미를 꾸며보기도 했다.

이제 내일부터 malloc lab 시작이다. malloc을 어떻게 구현한다는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번 주의 주된 학습 내용은 C언어 연습과 운영체제 공부였네.

아 그리고 이번 주와 다음 주 팀원은 선애 누님과 강민이 형이다.

이번 주 WIL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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